일본 오키나와 여행 (3/4)

2026. 1. 6. 13:37해외여행 이야기/일본 여행

    2025년 12월 20일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온나'라는 곳에 있는 도카도카 카페에서 오전 시간을 보냈다.
도자기 공방이 딸린 카페였다.
커피를 마시며 커피가 담겨나온 도자기 찻잔과 아기의자에 앉아 잘 노는 외손자를 그렸다.
딸과 아내는 돌고래 모양의 수저받침을 샀다.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엘리베이터 앞 포토존에서

아이들이 호텔 체크아웃을 하는 동안 우리 부부는 하진이와 로비에서 놀았다.

분위기 좋은 카페 '도카도카 '
비가 계속 내렸다.

이번에 가지고 온 병풍지 한 쪽을 다 채웠다.

점심식사 후에도 계속 비가 왔다.
딸 내외가 비가 와도 하진이와 다닐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나고(Nago) 파인애플 파크, 파인애플 카트를 타고 파인애플 농장을 투어하는 곳
모두 어린아이를 동반한 관람객이다.

점심식사는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했다.

대형 파인애플 모형이 보이는 곳에도 급히 스케치를 했다.

하진이가 소리내며 움직이는 공룡인형을 무서워했다.

파인애플 파크에서 나와 나하시로 내려와 호텔 체크인을 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위하여 아이들이
규가츠 식당으로 안내했다.

소문난 맛집이라 몇 십분 웨이팅 하다가 들어갔다.
직접 구워 먹는 소고기 돈까스가 입에서 살살 녹았다.
하이볼 한 잔씩을 곁들였다.

아무리 먹는게 중해도 스케치 한 건 안할 수는 없었다.

저녁식사 후 아내와 아이들이 일러준 국제거리의 포장마차 마을을 찾아갔다.
우리 호텔에서 400m 거리에 있었다.
3번 포장마차에서 일본술 한 병과 타고야끼를 주문했다.
우리 오른쪽에는 일본인 커플이 왼쪽에는 한국에서 여행 온 여대생 두 명이 합석했다.
아내는 빨리 스케치하라고 성화
4박5일 여행와서 짧은 병풍지 하나도 못 채우면 어쩌냐고...

일본주 한 잔 하며 급히 펜을 놀렸다.
한국에서 여행온 귀여운 여대생들에게 보여 주니 무척 재미있어 했다.
기꺼이 각자 싸인까지.

가게 사장도 그림에 싸인 하고 들고 사진까지 찍었다.
여행지에서 어반스케치를 통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소통하는 매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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