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케치 여행

2025. 11. 1. 07:40일상 이야기/어반스케치

    2025년 10월 17일 ~ 19일

   어깨수술 후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광명역에서 KTX 열차에 탑승했다.

열차 안에서 스케치 한 건
써보지 않은 투시를 시도해 보았는데 좀 이상했다.

우리 숙소인 홀리데이인 호텔 바로 길 건너에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있었다.
호텔에 짐을 풀고 가보았다.
내부에서 많은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반대쪽으로 나와 스케치를 했다.
날이 곧 어두워졌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여 급히 마무리했다.

근처 식당에서 푸짐하게 저녁식사

이튿날 오전 카카오 택시를 불러 금남로에 있는 전일빌딩 카페245를 찾아갔는데 마침 박인홍 작가와 어반스케쳐스 일행이 스케치를 하고 있었다.
나는 테이블에 앉아 이분들이 스케치하는 모습을 그리고 싸인을 요청해 받았다.
같은 취미를 즐기는 분들을 알아가는 중이다.

마침 충장축제 기간이라 도시가 떠들썩했다.
주먹밥 컨테스트 광경을 보다가 518민주광장으로 와서 종각에서 아내와 스케치를 했다.
이곳에서 어반스케치 행사도 있었는데, 우리는 행사장소에 가서 얼굴 아는 분들과 인사만 하고 둘이 다니기로 했다.

광장도 세계 민속음악 축제로 들떠 있었다.

다음 날 아침식사 후 호텔 창으로 비스듬히 내려다 보이는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스케치했다.
열차시간이 임박하여 채색은 다하지 못했다.

귀가하기 위하여 광주송정역으로 나왔다.
꼭 그려보고 싶은 역사다.

어깨 때문에 불편했지만,
아내와 즐거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