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가족 이야기
토요일 풍경
여기산
2022. 9. 5. 20:08
2022년 9월 3일
토요일 휴일,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와이프와 딸내미가 저번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했다.
오후에 아들 가족이 왔다.
아들 내외와 딸내미는 일이 있어 나가고 우리 부부가 새봄이와 놀아주었다.
장난감 하나 사주려고 이마트에 데려 갔는데 인형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미니노트북을 잡고 놓지를 않았다.
이제 한글을 깨치고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것을 보니 크긴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회 비빔밥, 나는 회사 손님이 올 때 자주 들르는 음식점이다.
동네 카페에서 딸내미가 커피를 샀다.
딸내미가 셀카를 작동
미니노트북을 들고 포즈
3천 원 넣고 뽑기도 했다.
집에 돌아와서 얼음깨기를 하며 놀았다.
미니 노트북을 가지고 노는 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