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고향 이야기
꽃 심기
여기산
2020. 4. 12. 15:01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아들네와 딸내미 다 함께 고향집으로 갔다.
아들 내외가 산책을 하는 사이 우리는 새봄이와 화단에 꽃을 심었다.
원 계획은 오는 길에 과실수를 몇 그루 사다 심을 생각이었는데 양수리 시장에서 나무를 구하기 어려워 금잔화,데이지,패랭이 몇 모종을 샀다.
새봄이가 무척 적극적이었고 재미있어 했다.
꽃을 다 심고 새봄이와 물까지 주었다.
다음에는 자기 물조루를 가지고 온단다.
다 심었다. 만세!
아쉬운 듯
집 앞 주말농장에 가서 모르는 분과 상추를 심었단다.
[동영상]새봄이가 구멍을 더 파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