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 부대찌개 '최네집'

     2019년 12월 2일

    오후에 와이프와 송탄에서 은행일을 같이 보고 송탄부대찌개의 원조라는 '최네집' 본점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소문난 집이라 오후 5시로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이 제법 많았다.

나는 몇 번 왔었지만,와이프는 이곳이 처음.

그사이 온돌 좌식이 의자 테이블식으로 바뀌었고 인테리어도 새로했다.

와이프는 무척 맛있게 먹었다며 나오면서 딸내미 준다고 포장한 것을 추가로 샀다.

나오면서 찍은 사진

 

벽에 최네집 부대찌개에 대한 설명이 장식되어 있다.

 

수저 받침용 세팅지

부대찌개를 즐기는 순서가 적혀 있다.

 

드디어 구수한 부대찌개가 자글자글...

1인분이 밥 포함 9,000원이다.

 

밥에 비벼서...

 

오늘 밥을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했다는 어부인, 허겁지겁 드셨다.

여기는 밑반찬이 김치 한 가지다.

 

들어갈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돌아보니 어느새 자리가 거의 다 찼다.

 

입구에 장식된 여기 방문했던 유명인들의 사진

다음에는 송탄에서 더 유명하다는 '송탄부대찌개 김네집'에 가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