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산 2017. 1. 29. 20:14

     2016년 1월 29일

 

     설 명절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아침 늦게까지 자고 세 식구가 시내 롯데백화점으로 나갔다.

딸내미가 수고한 엄마 위로도 해 줄 겸 영화 티켓을 예매했단다.

 

 

조인성,정우성 주연의 영화 '더 킹(The King)'이었다.

검사의 세계를 주제로 한 영화였는데, 약간 코믹하기도 해 부담없이 시간 때우기 좋은 영화였다.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딸내미 폰으로 셀카를 찍었는데 재미있는 분장이 그려지는 셀카앱이었다.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하여 극장 옆에 있는 태국식당 '생어거스틴'으로 들어갔다.

전에 셋이서 와 본 식당이다.

 

 

음식 몇 가지를 골라 주문했다.

 

명절 후유증도 날릴 겸

푹 쉬면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