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행사&기념일
설날 아침
여기산
2014. 1. 31. 07:59
2014년 1월 31일
설날 아침, 조부모님께 차례를 올린 다음 부모님께 세배를 드렸다.
세배 드리고
부모님으로부터 덕담 듣고
준비한 세뱃돈을 드렸다.
동생내외도 세배 드리고
덕담 듣고
세뱃돈을 드렸다.
마찬가지로 애들도 할아버지,할머니께 세배드리고
덕담을 듣고
이제 어엿한 직장인들이니 준비한 세뱃돈을 드렸다.
동생네 애들도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듣고
아직 학생들이기 때문에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준비하신 세뱃돈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동생 내외와 맞절을 나누고
덕담을 주고 받았다.
우리 가족 올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87세,80세 되시는 부모님께서 아무쪼록 건강하셔서 내년 설날아침에도 그리고 후년 설날, 아니 10년후에도 우리 세배를 받아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