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중화권 여행
마카오 가족여행 (2/3)
여기산
2025. 4. 30. 13:52
2025년 4월 25일
마카오 여행 이틀째
날씨가 좋지 못해 호텔이 있는 타이파 지역 주요 호텔을 둘러보기로 했다.
우리가 묵은 그랜드리스보아팰리스호텔도 그렇지만, 이곳 호텔들은 기본적으로 1층에 카지노와 대규모의 쇼핑몰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셔틀버스를 타고 스튜디오시티 호텔에 도착했다.



스튜디오시티에서 나왔다.
실물 1/2크기라는 어펠탑, 개선문,영국의 의사당 건물들이 보였다. 정말 라스베가스 분위기다.

하늘 무늬의 거다한 프레스코화로 이루어진 천정과 곤돌라가 있는 수로 등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방한 베네시안 호텔에 들어왔다.
역시 라스베가스의 베네시안 호텔과 유사하다.






런던너호텔로 이동했다.


이 호텔에 있는 에그타르트 맛집을 찾아 에그타르트 한 봉지를 샀다.
에그타르트는 이곳을 400년 이상 식민지로 지배했던 포르투갈의 대표 음식이다.

투어를 마치고 우리 호텔로 돌아오니 로비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장 인물 분장을 사람들이 있어 함께 사진을 찍었다.

가족이 이틀 전이었던 내 생일 깜짝 이벤트를 해 주었다.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하루 늦게 도착했단다.
딸내미가 편집한 동영상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