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야기/인도&중동권 여행
[인도 푸네]팔자좋은 인도 소
여기산
2007. 8. 9. 13:49
업무출장으로 간 인도 푸네시 거리에서 보이는 여유만만한(?) 인도의 소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도로 한가운데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소'
차량이나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소',
우리나라에서라면 자동차 경적등 거리소음에 소들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일텐데...
'푸네' 시내 풍경과 쉽게 발견할수 있는 현대차 '상토르(아토스변형)', 여기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같이 출장갔던 동료들과 한방
일년 만에 방문한 인도, 너무나 힘든 출장길이었고, 기술 전수(달리 말하면 '기술 장사')하는 일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자료를 준비했지만, 요구사항들이 많아 하루는 자료준비에 철야를 하다시피했다. 떠날 때는 '타지마할'은 멀어서 어려워도 하루 쯤 시간내어 3,4시간 떨어진 '아잔타 석굴'이라도 관광해야지 했지만,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생각,,, 결국 파김치가 되어 돌아와야 했다.
단지 출장성과가 그런대로 좋았다는 것에 만족해야할 뿐~~~